2. 약을 말리는 법

1. 폭건(暴乾)은 햇볕에 쬐어 말리는 것이다. 음건(陰乾)은 햇볕에 쬐지 않고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다. 약을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다고 한 것을 살펴보면 문제점이 많다. 가령 녹용을 그늘에서 말리라고 했지만, 그늘에서 말리면 모두 문드러지고 썩어버린다. 요즘은 불에 쬐어 말려 쉽게 좋은 것을 얻고 있다. 식물의 뿌리와 싹도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모두 좋지 않다. 9월 이전에 채취한 것은 모두 햇볕에 쬐어 말리고, 10월 이후에 채취한 것은 모두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좋다.『본초』 2. 8월 이전에 채취한 약은 모두 햇볕이나 불에 쬐어 말리는 것이 좋고, 10월에서 정월 사이에 채취한 것은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좋다.『본초』 3. 여러 가지 고기는 12월에 잡은 것이 아니면 모두 불에 쬐어 말려야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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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 한의학고전DB [homepage on the Internet]. 한국한의학연구원; 2015 [cited 21 Nov 2017]. Available from: https://mediclassics.kr/books/8/volume/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