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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70 건개(乾疥) scabies [병증] 개창(疥瘡)의 하나. 폐경(肺經)의 조열(燥熱)로 인하여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우며 백색의 인설(鱗屑)이 떨어지는 병증이다. 대한한의학회 표준한의학용어집 2.1 (2021)
55608 폐실(肺實) [병증] 폐경(肺經)에 사기(邪氣)가 실(實)한 증상. 풍한(風寒) 담열(痰熱) 담습(痰濕) 담화(痰火) 등 각종 병인(病因)에 의해 발생한다. 임상표현은 병인(病因)에 따라서 다르다. 천해(喘咳)하고 호흡이 거칠며, 흉만창통(胸滿脹痛), 담연옹성(痰涎壅盛), 객담(喀痰)이 조황(稠黃)하거나 혹은 피가 섞이고, 갑자기 실음(失音)하는 등이 폐실(肺實)에 속하는 증상이다. → 폐실증(肺實證). =폐실병증(肺實病證). 대한한의학회 표준한의학용어집 2.1 (2021)
55609 폐실병증(肺實病證) lung excess disease(syndrome) [병증] 폐경(肺經)에 사기(邪氣)가 실(實)한 증상. 풍한(風寒) 담열(痰熱) 담습(痰濕) 담화(痰火) 등 각종 병인(病因)에 의해 발생한다. 임상표현은 병인(病因)에 따라서 다르다. 천해(喘咳)하고 호흡이 거칠며, 흉만창통(胸滿脹痛), 담연옹성(痰涎壅盛), 객담(喀痰)이 조황(稠黃)하거나 혹은 피가 섞이고, 갑자기 실음(失音)하는 등이 폐실(肺實)에 속하는 증상이다. → 폐실증(肺實證). =폐실(肺實). 대한한의학회 표준한의학용어집 2.1 (2021)
55610 폐실증(肺實證) lung excess syndrome [병증] 폐경(肺經)에 사기(邪氣)가 실(實)한 증상. 풍한(風寒) 담열(痰熱) 담습(痰濕) 담화(痰火) 등 각종 병인(病因)에 의해 발생한다. 임상표현은 병인(病因)에 따라서 다르다. 천해(喘咳)하고 호흡이 거칠며, 흉만창통(胸滿脹痛), 담연옹성(痰涎壅盛), 객담(喀痰)이 조황(稠黃)하거나 혹은 피가 섞이고, 갑자기 실음(失音)하는 등이 폐실(肺實)에 속하는 증상이다. =폐실(肺實), 폐실병증(肺實病證) 대한한의학회 표준한의학용어집 2.1 (2021)
55638 폐한(肺寒) [병증] 폐경(肺經)에 한사(寒邪)가 있는 것을 이르는 말. 양허증(陽虛證)에 속한다. 증상은 폐위(肺痿)와 유사하며, 입안에서 진액이 저절로 생겨나며 설태(舌苔)가 백활(白滑)하다. =폐한증(肺寒證). 대한한의학회 표준한의학용어집 2.1 (2021)
55639 폐한증(肺寒證) [병증] 폐경(肺經)에 한사(寒邪)가 있는 것을 이르는 말. 양허증(陽虛證)에 속한다. 증상은 폐위(肺痿)와 유사하며, 입안에서 진액이 저절로 생겨나며 설태(舌苔)가 백활(白滑)하다. → 폐한(肺寒). 대한한의학회 표준한의학용어집 2.1 (2021)
56128 혈감(血疳) [병증] 과도한 음주나 비위(脾胃)에 습열(濕熱)이 있을 때 풍사(風邪)가 피부에 침범하여 폐경(肺經)에 응결되어 생기는 창증(瘡症). 속립상(粟粒狀)과 같고 가려움이 극심하며, 긁으면 삼출물이 흐르고, 피부가 궤란(潰爛)되고 기육이 부식(腐蝕)된다. → 혈풍창(血風瘡). 대한한의학회 표준한의학용어집 2.1 (2021)
56202 혈풍창(血風瘡) [병증] 과도한 음주나 비위(脾胃)에 습열(濕熱)이 있을 때 풍사(風邪)가 피부에 침범하여 폐경(肺經)에 응결되어 생기는 창증(瘡症). 속립상(粟粒狀)과 같고 가려움이 극심하며, 긁으면 삼출물이 흐르고, 피부가 궤란(潰爛)되고 기육이 부식(腐蝕)된다. =혈감(血疳). 대한한의학회 표준한의학용어집 2.1 (2021)
8888 가자(訶子) 기원|사군자과(使君子科)에 속하는 식물 가자(訶子; Terminalia chebula Retz.)의 열매 이명|가려륵(訶黎勒) 분포|중국의 운남에 분포한다. 채취가공|채집은 늦가을이나 이른 겨울에 다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다. 약성|쓰고 시고 떫으며, 따뜻하다. 폐경(肺經), 대장경(大腸經)에 들어간다. 효능은 염폐하기(斂肺下氣), 이인(利咽), 삽장지사(澁腸止瀉)한다. 적응증|폐허(肺虛), 천해(喘咳), 실음(失音), 구사탈홍(久瀉脫肛) 용법용량|3~9g을 달여 복용한다. 삽장지사(澁腸止瀉)할 때에는 불에 구워 쓰며, 청폐개음(淸肺開音)할 때에는 생으로 쓴다. 주의|내유습열적체(內有濕熱積滯)한 사람에게는 홀로 쓸 수 없다. 동양의학.
9364 감람(橄欖) 기원|감람과(橄欖科)에 속하는 식물 감람(橄欖; Canarium alnum (Lour.) Raeush.)의 열매 이명|청과(靑果), 백람(白欖) 분포| 중국의 광동, 광서, 복건, 대만에 자란다. 성상|신선한 감람은 타원형을 하고 있으며 양끝이 둔한 원형 또는 날카로운 형태이다. 길이는 3~4cm이며 두께가 1.5~2cm 정도로 표면은 푸른 녹색이나 황록색이던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흑황색으로 변한다. 납작하고 매끄러우며 약간의 윤기가 나며, 과육은 황백색이다. 과핵(果核)은 단단해서 부수기 어려우며 횡단면에 구멍이 3개 있어서 그 안에 1알씩 가늘고 긴 타원형의 종자를 갖는다. 씨의 껍질은 적갈색이며 종인(種仁)은 백색으로 기름기가 풍부하고 향긋한 냄새가 난다. / 열매가 익은 후 볕이나 그늘에 잘 말린 감람은 겉모양은 같지만 표면은 다갈색 또는 붉은 갈색을 띠게 되고 많은 주름이 생긴다. 과육은 엷은 다갈색이나 회갈색으로 딱딱하고 탄력성이 있어서 과핵(果核)과 구분된다. 양품기준| 신선한 감람은 알이 굵고 단단하며 청녹색인 것이 좋다. / 건조한 감람은 대체로 두꺼우며 회록색의 검은 반점이 없는 것이 좋다. 채취가공| 야생의 감람수는 종자가 많고 사다리로 오를 수 없을 만큼 나무가 크다. 따라서 뿌리 아래 방향으로 1치 정도 되는 곳에 칼자국을 내어 그 속에 소금을 넣고 하룻밤 지나면 열매가 전부 떨어진다. 8월~9월에 채취한다. 채취가공|채집은 열매가 성숙한 후에 따서 햇볕 또는 응달에서 말리거나 소금물에 절이고 나서 햇볕에 말린다. 약성|달고 떫으며 시고, 뜨겁지도 않고 차갑지도 않다. 폐경(肺經), 위경(胃經)에 들어간다. 효능은 청폐이인(淸肺利咽), 생진화담(生津化痰), 해독한다. 적응증|인후종통(咽喉腫痛), 번갈(煩渴), 해수, 전간(癲癇), 장염하리(腸炎下痢), 어골경후(魚骨鯁喉), 술 및 어별(魚鼈)의 중독 용법용량|9~15g을 물에 달여 복용하거나, 잘게 씹어 먹는다. 또는 짓찧어서 짜낸 즙을 복용한다. 동양의학.
9394 감수(甘遂) 기원| 감수(甘遂; Euphorbia kansui Liou.)와 개감수(Euphorbia sieboldiana Morr. et Decne.)의 덩이뿌리 이명|감택(甘澤), 종수화근(腫手花根) 분포|개감수는 우리나라 각지의 산야에서 자라며, 감수는 중국의 섬서, 감숙, 하남 등지에 분포한다. 성상|건조한 뿌리는 연주상(連珠狀) 방추형, 긴 타원형으로 길이 3~9cm, 지름 0.6~1.5cm이다. 또한 가늘고 긴 불규칙적인 막대 모양이거나 약간 완만한 곡선, 또는 꼬여 있는 것은 길이 3~10cm, 지름 2~5cm이다. 표면은 흰색 또는 옅은 황백색으로 보통 옅은 황색의 수염뿌리나 적갈색의 코르크층이 조금 남아 있다. 질은 가볍고 잘 꺾이며, 단면은 분성(粉性), 껍질 부위는 흰색으로 반경의 약 2분의 1을 차지하고, 목부는 옅은 황색을 띤다. 양품기준| 비대하고 풍만하며, 표면은 흰색 또는 황백색으로 나무결이 잘고, 단면의 분성이 많고, 섬유가 없는 것이 좋은 것이다. 뿌리가 가늘고 길며, 황갈색으로 분성은 적고, 단면의 섬유성이 강한 것은 좋지 않다. 채취가공|채집은 여름에 꽃이 피기 전이나 또는 늦가을에 뿌리를 캐어 흙과 바깥 껍질을 제거한 다음, 유황의 김을 쐰 후 햇볕에 말린다. 약성|쓰고 차며, 독이 있다. 비경(脾經), 폐경(肺經), 신경(腎經)에 들어간다. 효능은 사하축수(瀉下逐水), 축담(逐痰), 파적(破積), 통변(通便)한다. 적응증| ① 설사를 심하게 나게 하여 몸 안의 물을 배출 ② 담을 몰아냄. 용법용량|0.5~1g씩 갈아 먹거나 알약에 넣어 복용한다. 주의| 복수가 심하되 병정(病程)이 비교적 짧고 정기가 아직 지나치게 소모되지 않았을 때 쓰며, 상태가 많이 호전된 후에는 복용을 중단한다. 임산부는 사용할 수 없다. 동양의학.
9416 감자(甘蔗) 기원|벼과에 속하는 식물 사탕수수(甘蔗; Saccharum sinensis Roxb.)의 줄기 이명|간자(竿蔗), 당경(糖梗) 분포| 중국의 남부 지역에서 재배하며, 온대, 열대 지구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다. 채취가공|채집은 가을에 땅윗부분을 채취하여 맨 위의 잎을 제거하고 여러 개를 다발로 묶어 그늘지고 바람이 통하지 않는 곳에 두어 수분을 보존시킨다. 약성|달고 차다. 폐경(肺經), 위경(胃經)에 들어간다. 효능은 청열(淸熱), 생진윤조(生津潤燥), 해주(解酒)한다. 적응증|열병으로 진액이 손상되어 가슴에서 번열이 오르고 목이 마를 때, 반위(反胃)로 구토를 할 때, 마른기침을 할 때, 변비를 치료한다. 용법용량|즙을 짜내어 60~120mL를 복용한다. 동양의학.
9445 감초(甘草) 기원| 감초(Glycyrrhiza uralensis Fisch.) 또는 창과감초(脹果甘草; Glycyrrhza inflata Bat.)의 뿌리 및 땅속줄기 이명|미초(美草), 밀초(蜜草), 국로(國老), 분초(粉草) 분포| 시베리아, 몽고 및 중국의 내몽고, 감숙 등 북부 지방 유사품|중국 신강에 분포하며 구감초(歐甘草)라고도 하는 광과감초(光果甘草; Glycyrrhiza glabra L.), 감숙에 분포하는 황감초(黃甘草; Glycyrrhiza kansuensis Chang et Peng), 신강, 감숙 등지에 분포하는 창과감초(脹果甘草; Glycyrrhiza inflata Batal) 등의 동속식물이 있다. 성상| 건조한 뿌리는 긴 원기둥형으로 분지하지 않고, 대부분은 길이 30~120cm로 구분되어 있으며, 지름은 0.6~3.3cm이다. 껍질이 있는 감초의 바깥 표면의 무른 정도가 고르지 않으며, 홍갈색, 갈색 또는 회갈색을 띠고, 현저한 주름, 비단 무늬 및 드문드문 가는 뿌리의 흔적이 있다. 피목은 암황색으로 옆으로 뻗어 있고 약간 돌기하여 있다. 양끝의 단면은 평평하고 규칙적이며, 단면의 중앙은 약간 패었다. 질은 딱딱하고 무거우며 단면은 섬유성이며 황백색을 띠고 분성(粉性)이 있다. l개의 선명한 고리 무늬와 국화의 화심(花芯) 무늬가 있으며, 보통 극간(隙間)을 형성하고 있다. 특이한 냄새가 약간 있고. 맛은 달고 특수하다. / 근상경(根狀莖)의 형상은 뿌리와 닮았지만, 표면에 아흔(芽痕)이 있고, 횡단면 중앙에는 수(髓)가 있다. / 분초(粉草)의 표면은 평탄하고 담황색이며 섬유성이고 세로의 균열이 있다. 껍질이 붙은 감초는 외피가 밀접하고, 주름이 있으며 홍갈색이다. 양품기준| 질은 딱딱하고 분성이 풍부하며, 단면이 황백색의 것이 좋은 것이다. 외피가 거칠고 회갈색이며 질이 무르고 분성이 적으며, 단면이 짙은 황색의 것은 그 다음 품종이다. 또 외피가 흑갈색이며 질이 딱딱하고, 단면이 황갈색이며 맛이 쓴 것은 약용으로 쓸 수 없는 것이다. 분초는 껍질이 붙은 감초보다 더 좋다고 한다. 내몽고의 이극소맹항금기(伊克昭盟杭錦旗)에서 생산되는 것의 품질이 가장 우수하다. 채취가공|채집은 가을에 캐서 줄기의 밑부분, 작은 가지, 수염뿌리 등을 제거하고 적당한 길이로 잘라서 햇볕에 말려 반쯤 마르면 작은 다발로 만들어 다시 완전히 말린다. 코르크층을 벗겨 내서 쓰기도 하는데, 이를 분초(粉草)라고 한다. 약성|달고 차지도 뜨겁지도 않다. 비경(脾經), 위경(胃經), 폐경(肺經), 심경(心經)에 들어간다. 효능은 보비익기(補脾益氣), 윤폐지해(潤肺止咳), 완급지통(緩急止痛), 해독한다. 적응증| ① 비와 위의 기가 허하여 숨이 짧고, 몸이 나른하며, 팔다리에 힘이 없고, 대변이 묽을 때; ② 심장의 기와 피가 모자라 가슴이 두근거릴 때; ③ 심장이 허하여 간이 답답하여 장조증(臟燥證)이 생겼을 때; ④ 폐위(肺痿)로 오래 기침할 때; 풍한(風寒)이 폐에 침입한 경우; 풍열(風熱)이 폐에 침입하였을 때; 폐에 열이 있을 때; 폐가 차고 담음(痰飮)이 있을 때; 조사(燥邪)가 폐를 침범하였을 때; ⑤ 비(脾)가 허하고 간이 왕성하여, 윗배가 뒤틀리고 땅기며 아플 때; 몸 가운데가 허하고 찬 경우; 습열(濕熱)로 인하여 설사를 하며 배가 아플 때; 간이 답답하여 옆구리가 아플 때; ⑥ 피가 모자라 힘살과 혈맥이 잘 길러지지 않아 팔다리가 뒤틀리면서 땅기고 아플 때; ⑦ 손가락이 붓고 아플 때; 모든 옹저(癰疽); 단독(丹毒); 살갗에 빨간 종기가 볼록하게 튀어나오거나, 습진이 있어 가려울 때; 창옹(瘡癰); ⑧ 목구멍이 붓고 아플 때; ⑨ 쇠고기를 먹고 중독되었을 때; 모든 독약에 중독되었을 때; 음식물이나 비상(砒霜)에 중독되었을 때; 납 중독; 농약에 중독되었을 때 용법용량|보통 3~10g씩, 많이 쓸 때에는 15~30g씩 달여 복용하거나, 알약이나 가루약, 고약 등에 넣어 복용한다. 외용으로는 알맞은 양을 쓴다. 주의| 습(濕)이 성하여 가슴과 배가 더부룩하면서 가득한 듯하며, 그로 인하여 구역질하고 토하기까지 하는 경우에는 쓸 수 없다. 많은 양을 오랫동안 쓰면 부종, 혈압 상승, 나트륨의 저류, 혈중 포타슘 농도 저하 등의 현상이 나타나므로 많은 양을 오랫동안 쓸 수 없다. 만약 오랫동안 많은 양을 써야 한다면 반드시 택사(澤瀉)나 복령(茯苓) 등을 함께 쓴다. 감수(甘遂)·대극(大戟)·원화(芫花)·해조(海藻) 등을 반(反)한다. 동양의학.
9608 개자(芥子) 기원| 갓(Brassica juncea var. integrifolia Sinsk), 개채(芥菜; Brassica juncea (L.) Czern. et Coss.)의 씨앗 이명|개채자(芥菜子), 황개자(黃芥子) 분포|갓은 중국에서 들어와 우리나라 각지에서 널리 재배하고 있다. 성상|종자는 거의 원형이며 지름은 1~1.6mm 정도다. 종피는 진한 황색이나 황갈색이며 적갈색을 띠고 있는 것도 더러 있다. 루페로 관찰하면 종자의 표면에는 잔그물 모양의 무늬가 있고 꼭지가 확실히 보이며, 점 모양이 나타나고 있다. 물에 담가 불려서 종피를 벗겨 내면 주맥에 따라서 겹친 것같이 꺾인 자엽 2장을 볼 수 있다. 어린 뿌리는 꺾인 2장의 자엽 사이에 있다. 부수어서 적시면 코를 찌르는 것 같은 특수한 냄새가 난다. 양품기준| 속이 꽉 차고 크기가 일정하며 황색이나 적갈색 나는 것이 좋은 상품이다. 채취가공| 늦봄이나 초가을에 열매가 익었을 때 따서 햇볕에 말린 후 쳐서 씨를 떨어뜨린 다음, 그 열매껍질이나 가지나 잎 등의 쓸데없는 부분을 제거한다. 약성|맵고 따뜻하다. 폐경(肺經)으로 들어간다. 이기활담(利氣豁痰), 온중산한(溫中散寒), 소종지통(消腫止痛)하는 효능이 있다. 적응증|해천담다(咳喘痰多), 흉협창통(胸脇脹痛), 위한토식(胃寒吐食), 심복동통(心腹疼痛), 음저(陰疽), 담핵(痰核), 질타손상(跌打損傷), 관절동통(關節疼痛) 용법용량|3~9g을 달여 복용하고, 외용은 알맞은 양을 갈아 식초에 개어 바른다. 주의| 폐가 허해 오래 기침하고, 음허화왕(陰虛火旺)한 사람에게는 쓸 수 없다. 동양의학.
9729 건강(乾薑) 기원| 생강(Zingiber officinale Rosc.)의 땅속줄기를 말린 것 이명|백강(白薑), 균강(均薑) 분포| 열대아시아 원산으로서 우리나라의 남부지방 각처에서 심고 있다. 중국에서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나는데 특히 사천, 귀주 등지에 많이 분포한다. 성상|건조시킨 뿌리나 줄기는 편평하고 불규칙한 괴상(塊狀)이며 손가락 모양으로 나뉘어져 있다. 길이는 4~6cm이고 두께는 0.4~2cm이며, 표면은 회백색 또는 회황색이면서 울퉁불퉁하고 세로로 명료한 절(節)이 있다. 가는 유점(油點)과 선명한 환문(環紋)이 있으며, 향기가 있다. 양품기준| 질은 딱딱하고 충실하며, 외피는 회황색, 내부는 회백색이고 단면이 분성(粉性)이면서 근이 적은 것이 좋다. 채취가공|채집은 겨울철에 캐서 줄기에 붙은 잎과 수염뿌리, 진흙, 모래 등을 제거한 후 햇볕에 말리거나 약한 불에 쬐어서 말린다. 약성|맵고 뜨겁다. 심경(心經), 폐경(肺經), 비경(脾經), 신경(腎經)에 들어간다. 효능은 온중축한(溫中逐寒), 회양통맥(回陽通脈), 소담하기(消痰下氣)한다. 적응증|위복냉통만(胃腹冷痛脹滿), 허한토사(虛寒吐瀉), 지랭맥미(肢冷脈微), 한음천해(寒飮喘咳), 풍한습비(風寒濕痹) 용법용량|3~9g을 달여 복용 주의|임산부는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 포제| 구운 생강은 온중지사(溫中止瀉)하며, 지혈 작용을 하여, 한성복사(寒性腹瀉), 허한토혈(虛寒吐血), 변혈, 붕루(崩漏), 산후어혈복통(産後瘀血腹痛)을 치료한다. 동양의학.
9962 견우자(牽牛子) 기원| 나팔꽃(Pharbitis nil (L). Chois.), 동근잎나팔꽃(圓葉牽牛; Pharbitis purpurea (L). Voigt.)의 씨 이명|나팔화자(喇叭花子) 분포|원식물은 아시아가 원산으로 우리나라 각지에서 관상용으로 심고 있으며, 경북 달성과 전남 광주에서 많이 난다. 중국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난다. 성상|성숙한 견우자의 건조품은 달걀형이며 모서리가 3개 있다. 양 측면은 비교적 평평하지만 뒷면은 활 모양으로 융기하며, 그 중앙부에는 세로로 곧게 움푹 팬 구(溝)가 있고, 양측의 돌기부는 울퉁불퉁하여 평평하지 않다. 배 부분에는 모서리가 1개 있는데, 그 말단부에는 약간 둥글고 엷은 빛깔의 배꼽이 있다. 종자의 길이는 4~8mm로, 3면의 폭은 각각 3~5mm이다. 표면은 회흑색[黑丑]이나 옅은 황백색[白丑]을 띤다. 씨의 껍질은 딱딱하다. 횡단면에는 쪼그라들어 주름이 있으며, 접혀진 2장의 떡잎이 있는데 황색 또는 옅은 황색을 띤다. 물에 담가 수분을 스며들게 하면 씨껍질에 균열이 생기는데 배 부분의 모서리부터 균열하며, 현저한 점액성(粘液性)이 있고 냄새는 없다. 깨물면 혀가 저린 느낌이 들고 콩과 같은 맛이 난다. 양품기준| 성숙하여 비후하여져서 껍질과 불순물이 없고 흑색과 흰색이 섞이지 않은 것이 상품이다. 특이사항| 견우자에는 흑과 백의 2종류가 있는데 검은 것을 흑축(黑丑), 흰 것을 백축(白丑), 2종의 혼합품을 이축(二丑)이라고 부른다. 흔히 꽃의 빛깔이 짙고 적자색인 것에는 검은 종자가 많고, 꽃의 빛깔이 옅은 흰색이나 분홍색인 것에는 흰 종자가 많다. 그러나 종자의 빛깔과 품종은 관계가 없다. 채취가공|채집은 7월~10월에 열매가 다 익었을 때 덩굴째로 잘라 씨를 떨어낸다. 약성|쓰고 맵고 차며, 독이 있다. 폐경(肺經), 신경(腎經), 대장경(大腸經)에 들어간다. 효능은 사하(瀉下), 이뇨, 사폐기(瀉肺氣), 축담음(逐痰飮), 소적통변(消積通便), 구충(驅蟲)한다. 적응증|수종, 복수, 담습옹폐(痰濕壅肺)로 인한 해수기천(咳嗽氣喘), 식적변비(食積便秘), 회충병, 촌충병 용법용량|3~10g씩 달여 복용하는데, 달일 때에는 부수어서 넣고, 갈아 먹을 때에는 1.5~3g씩 쓴다. 주의| 너무 많이 먹으면 구토, 복통, 설사, 요혈이 생길 수 있다. 유사품| 삼색견우(三色牽牛; Ipomoea tricolor)에는 Isolysergic amide, Lysergic amide 및 Chanoclavine을 함유하고 있고 환각작용을 일으킨다. 동양의학.
10389 경통초(梗通草) 기원| 자귀풀(田皂角; Aeschynomene indica L.)의 줄기의 목질부 이명|백경통(白梗通), 수통초(水通草) 분포| 우리나라 각지의 습지에서 자라며, 중국 절강, 강소에 분포한다. 성상|건조시킨 줄기의 목질 부분은 원주형이고 앞단으로 감에 따라 가늘어지며 지름 1~2cm이다. 표면은 매끄럽고 가는 종횡의 주름이 있으며 유백색이고 가벼우며 부드럽다. 단면은 흰색으로 매끄럽지는 않고 중앙에는 작은 구멍이 뚫려 있다. 줄기의 기부에 황갈색의 수염뿌리가 붙어 있는 것도 있다. 양품기준| 굵고 부드러우며 색깔이 희고 건조한 것이 양품이다. 채취가공|채집은 9월~10월에 뿌리 째 뽑아 가지와 잎, 뿌리 그리고 줄기의 위쪽 끝부분을 없애고 줄기껍질을 긁어낸 다음, 연한[髓狀] 목질부를 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약성|약간 쓰고 서늘하다. 폐경(肺經), 위경(胃經)에 들어간다. 효능은 청열(淸熱), 이뇨, 통유(通乳)한다. 적응증|수종, 임병(淋病), 소변불리(小便不利), 유즙불통(乳汁不通) 용법용량|3~6g씩 달여 복용한다. 동양의학.
10410 경풍목동교아(驚風目動咬牙) 어린아이가 놀란 뒤 눈을 움직이면서 이를 가는 병증. 이것은 진액(津液)이 고갈되어 근맥(筋脈)에 영양을 공급하여 주지 못하였거나, 또 간경(肝經)의 허열(虛熱)로 인하여 풍이 생겨 발생하는데, 그 기혈의 유여(有餘)와 부족(不足)을 잘 살펴서 치료한다. 입에서 열이 나고 찬 것을 마시면서 나타나는 것은 기(氣)가 남는 것이므로 사열(瀉熱)시킨다. 밤에 도한(盜汗)이 있거나 잠을 편안히 자지 못하면서 나타나는 것은 혈부족(血不足)이므로 지황환(地黃丸)을 쓴다. 간경(肝經)의 풍사(風邪)가 비(脾)와 신(腎)에 전해진 것은 먼저 시호청간산(柴胡淸肝散)을 쓴 다음 오미이공산(五味異功散)을 쓴다. 만약 혈조(血燥)로 말미암은 것은 육미환(六味丸)을 쓴다. 비위의 허열(虛熱)이 원인이 된 경우는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에 작약(芍藥)·산치자(山梔子)를 넣어서 쓴다. 비위(脾胃)의 실열(實熱)이 원인이 된 경우는 사황산(瀉黃散)을 쓴다. 간신(肝腎)의 열이 원인이 된 경우는 육미지황환(六味地黃丸)을 쓴다. 폐경(肺經)의 간목(肝木)이 극(剋)하여 발생한 경우는 사백산(瀉白散)을 쓴다. 동양의학.
10625 계지(桂枝) 기원| 계수나무(肉桂; Cinnamomum cassia Presl.), 생달나무(Cinnamomum japonicum Sieb.), 육계나무(Cinnamomum loureirii Nees.)의 어린 가지 참고| 육계(肉桂) 성상|건조한 어린 가지는 원주형으로 길이는 15~l00cm, 지름은 0.3~1cm이다. 바깥쪽은 적갈색 또는 자갈색이고 표면에는 가지자국, 잎자국, 싹자국과 함께 세로 능선, 세로무늬, 가로무늬가 있다. 질은 딱딱하고 무르며 꺾이기 쉽다. 꺾인 단면은 평탄하지 않고 바깥쪽에는 적갈색의 테두리가 있으며 중심부의 빛깔은 약간 짙다. 굵은 가지의 단면은 황백색이다. 양품기준| 어리고 부드러우며 적갈색이고 향기가 좋은 것이 양품이다. 채취가공|채집은 봄과 여름에 여린 가지를 잘라 잎을 따내고 햇볕이나 그늘에 말린다. 약성|맵고 달며 따뜻하다. 심경(心經), 폐경(肺經), 방광경(膀胱經)에 들어간다. 효능은 발한해표(發汗解表), 온경통양(溫經通陽)한다. 적응증|풍한표허증(風寒表虛證), 풍한표실증(風寒表實證), 풍한습비증(風寒濕痹證), 담음증(痰飮證), 수종 및 소변불리증(小便不利證), 흉비심계(胸痹心悸), 월경부조(月經不調), 경폐(經閉), 통경(痛經), 징가(癥瘕) 포제|법제하는 방법은 계지는 물에 잠깐 담갔다가 꺼내어 눅눅해지면, 알맞게 잘라 햇볕에 말린 다음 체로 쳐서 가루를 없앤다. 계지목(桂枝木)은 껍질을 벗긴 계지를 물에 잠깐 담궈 눅눅해지면 알맞게 잘라 서늘한 곳에서 말린다. 계지첨(桂枝尖)은 계지의 가는 끝을 잠깐 물에 담갔다가 꺼내어 누글누글해지면, 알맞게 잘라 서늘한 곳에서 말린다. 초계지(炒桂枝)는 계지 조각을 솥에 넣고 약한 불로 짙은 누런 색을 띠면서 약간 거뭇해질 때까지 볶는다. 용법용량|5~10g씩 달여 먹거나 알약을 만들어 복용한다. 주의| 약이 신온(辛溫)하여 열을 도와 상음(傷陰), 동혈(動血)할 우려가 있으므로 온열병(溫熱病)를 앓는 사람과 음허양성(陰虛陽盛)하거나 혈열망행(血熱妄行)하는 사람에게는 쓸 수 없다. 또한 임신한 부인 및 월경량(月經量)이 많으면 복용을 삼간다. 동양의학.
10847 고정다(苦丁茶) 기원| 호랑가시나무(Ilex cornuta Lindl.), 대엽동청(大葉冬靑; Ilex latifolia Thunb.)의 여린 잎 분포|호랑가시나무는 우리나라 전라북도 변산반도 해안 이남에서 자라며, 대엽동청은 중국의 강소, 절강, 복건, 광서 등지에 분포한다. 성상|호랑가시나무의 잎은 각자다(角刺茶)라고도 하며, 노목의 잎도 쓰이고 엽신은 타원형이다. 선단은 약간 돌출한 모양이며, 기부는 원형으로 혁질이 두껍다. 윗면은 매끄럽고 광택이 난다. / 대엽동청의 잎은 고등다(苦燈茶)라고도 하며 달걀 모양의 장타원형에 혁질이고 주름이 없으며, 세로 방향으로 약간 감겨 있다. 윗면은 황록색이나 회녹색으로 광택이 있고 뒷면은 황록색이다. 약성|쓰고 차다. 간경(肝經)·폐경(肺經)·위경(胃經)으로 들어간다. 효능은 산풍열(散風熱), 청두목(淸頭目), 해독소염(解毒消炎)한다. 적응증| 풍열두통(風熱頭痛), 치통, 목적(目赤), 이명, 열병번갈(熱病煩渴), 장염, 이질, 구강염, 화상, 초기 유선염, 외상 출혈 용법용량|4.5~9g을 달여 복용하며 구강염에는 달인 물을 머금었다 복용한다. 외용으로는 갈아 개어 바르거나 갈아 뿌린다. 동양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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