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사전

애엽(艾葉)

[본초] 국화과(菊花科, Compositae)에 속한 다년생 초본인 황해쑥(Artemisia argyi Lev. et Vant.), 쑥(Artemisia princeps Pamp. var. orientlis Hara) 또는 산쑥(Artemisia montana Pampani)의 잎 및 어린줄기. 여름에 꽃이 피기 전에 따서 잡질을 없애고 쇄건(曬乾)한 후 사용한다. =애구초(艾灸草).

  • Ref. 대한한의학회 표준한의학용어집 2.1 (2021)


애엽(艾葉)

기원 황해쑥(Artemisia argyi Levl. et Vant.)의 잎
이명 기애(蘄艾), 구초(灸草)
분포 우리나라 중부지방 및 중국 대부분의 지역에 분포한다.
유사품 동속식물 야애(野艾; Artemisia vulgaris Linnaeus)의 잎도 애엽으로 사용된다.
성상 말린 잎사귀는 주름이 많고 부서져 있으며 짧은 자루가 있다. 잎사귀는 대개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의 가장자리는 불규칙하고 거친 톱니가 있다. 윗면은 회록색으로 부드러운 털이 있고 아랫면에는 흰색의 융모가 빼곡하게 있다. 질은 유연하며 방향이 있다.
양품기준 아랫면이 회백색이며 융모가 많고 냄새가 강한 것이 양품이다.
채취가공 봄과 여름에 꽃이 아직 피지 않고 잎이 무성할 때 채집하여 햇볕이나 그늘에 말린다.
약성 쓰고 맵고 따뜻하다. 간경(肝經), 비경(脾經), 신경(腎經)에 들어간다. 효능은 온경지혈(溫經止血), 산한지통(散寒止痛), 제습지양(除濕止癢)한다.
적응증 하원허한(下元虛寒), 충임불고(衝任不固)하여 생긴 붕루(崩漏); 충임불고(衝任不固)하여 혈(血)태(胎)를 기르지 못하므로 인해 발생하는 태동불안(胎動不安)이나 태루(胎漏) 및 허한증(虛寒症); 혈열망행증(血熱妄行證); 하초허한(下焦虛寒)으로 인한 복부냉통(冷痛), 월경부조(月經不調), 생리통, 백대하; 비위허한(脾胃虛寒)으로 완복냉통(脘腹冷痛); 피부습진; 뜸의 원료
용법용량 달여 먹을 때에는 3~10g씩 쓰고, 그 기름을 먹을 때에는 0.1mg씩 하루 3번 복용한다.
포제 지혈할 때에는 새까맣게 볶아 쓰고, 한사(寒邪)를 발산시켜 통증을 멎게 할 때에는 날로 쓴다.
주의 음허내열(陰虛內熱)에는 쓰지 못한다.
  • Ref. 경희대학교, 동양의학대사전 (1999) 중 일부 발췌함.


애엽(艾葉)

약쑥의 잎. 속이 냉하여 생긴 복통과 요통, 부인병에 약재로 쓰며 뜸 뜨는 데도 쓴다.

  • Ref.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