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사전

번갈(煩渴)

polydipsia; restlessness and thirst; polydipsia

[병증] 가슴이 답답하여 입안이 마르고 갈증이 나는 병증.

  • Ref. 대한한의학회 표준한의학용어집 2.1 (2021)


번갈(煩渴)

가슴에 열감(熱感)이 있으면서 입 안이 마르고 갈증이 나는 병증.
외감(外感)이나 내상(內傷)으로 진액(津液)이 손상되고 열이 울체되어 발생한다. 대체로 실열증(實熱證)에서 보이는데, 열이 뜨고 입과 혀가 마르며, 물을 마시려 하고, 밤낮으로 조열(潮熱)이 나며 대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 표열증(表熱證)인 경우는 표열(表熱)을 내리고 갈증을 가시게 해야 하니 강활충화탕(羌活冲和湯)을 쓰고, 이열증(裏熱證)인 경우는 이열(裏熱)을 식혀야 하니 백호탕(白虎湯)이나 죽엽석고탕(竹葉石膏湯) 등을 쓴다.

  • Ref. 경희대학교, 동양의학대사전 (1999) 중 일부 발췌함.


번갈(煩渴)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나며 목이 마르는 증상.

  • Ref.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2020)